#마이 네임 복수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지우. 필도는 지우의 마음을 돌려볼 요량으로 그녀와 자신의 팔목에 수갑을 채운다.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 무진, 그가 다음 행보에 나선다.